유승민 “초중고생 자녀에 아동수당 도입… 부담은 중앙정부가”

남경필 “판교 같은 플랫폼도시 10개 조성해 30만개 일자리 창출”









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(오른쪽 두 번째)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보육공약을 발표한 후 워킹맘, 워킹대디와 간담회를 열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. 유 의원은 가정양육수당을 2배 이상 인상하고 초등학교 하교시간을 오후 4시로 단일화해 맞벌이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공약을 밝혔다. 뉴스1



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26일 가정 양육수당을 2배 인상하고 초중고생 자녀 1명당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보육공약을 발표했다.



같은 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“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플랫폼 도시를 10개 조성해 3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”고 공약했다.

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“집에서 키우는 비율이 높은 0~23개월 영아와 24~35개월 영아의 양육수당을 각각 40만원, 20만원으로 (현재보다) 두 배 인상하겠다”고 말했다. 그는 ▦공공 어린이집 확대 ▦초등학교 하교 오후 4시 단일화와 함께 초중고생 자녀 1명당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공약도 발표했다. 유 의원은 “연 6조원으로 예상되는 아동수당 재원은 전액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그는 공약 발표 직후 당사에서 워킹맘, 워킹대디와 간담회를 가졌다.

유 의원은 28일에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,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‘한국경제 길을 묻다’라는 주제의 토론회에도 참석한다.

이날 일자리 공약을 발표한 남 지사는 “판교 테크노밸리의 혁신 DNA를 이식한 플랫폼 도시를 전국에 10개 조성해 30만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”고 밝혔다. 그는 이어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연 2,000만원 소득을 보장하는 ‘기본근로’정책을 시행, 최대 1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. 정승임 기자 [email protected]








바른정당의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공약발표에서 "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연 2,000만원 소득을 보장하는 기본근로 정책을 시행하겠다"고 밝히고 있다. 연합뉴스



작성일 2017-07-08 19:58: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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